[한국해양대] CAMPUS Asia-AIMS 교환 학생 공동교육과정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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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한국해양대학교 작성일22-07-08 00:48 조회3,444회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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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해양대학교, CAMPUS Asia-AIMS 교환 학생
공동교육과정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 개최
▲2022-1학기 CAMPUS Asia-AIMS 관련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.
교육부 주관 ASEAN-AIMS 사업에 따라 설립된 한국해양대학교 내 ASEAN 해양물류?콜드체인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한-아세안 국가들 간 인적 교류와 네트워킹을 촉진하며 학제 간 융복합적 교육을 통해 해양과 관련된 융복합적 지식을 겸비한 해양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.
위 사업단은 2021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베트남 해양대학교, 태국 치앙마이대학교,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 내 해양?물류산업과 유관한 학과들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각 대학교들 간 인전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. 한국해양대학교 ASEAN 해양물류?콜드체인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경상국립대학교, 강원대학교, 부산외국어대학교,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재학중인 인도네시아, 말레이시아, 브루나이, 태국 국적의 초청학생들과 향 후 해외대학 교환학생으로 파견될 우리나라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비교과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.
한국해양대학교 ASEAN 해양물류?콜드체인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에서 진행한 위 프로그램은 현재 ASEAN-AIMS 사업을 영위하는 총 13개 대학 중 최초로 진행되었으며 2022년 6월 2일부터 2022년 3일까지 1박 2일 동안 해양문화와 해양물류산업을 실질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.
1일차 주요 일정은 부산항만공사 방문 및 항만 안내선인 새누리호에 탑승하여 부산 북항 순회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실무자와 동행하여 부산 북항 운영 현황, 북항 재개발 현황, 부산항만공사의 역할을 소개하였다. 또한 부산본부세관 견학을 통해 해운항만 물류산업 내 세관의 역할과 운영 현황 소개 및 부산본부세관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세관 박물관 견학을 진행하였으며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화의 영역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국립해양박물관 견학을 통해 제공하였다. 2일차 주요일정은 글로벌 컨테이너 항만들 중 세계 7위의 입지를 갖고 있는 부산 신항을 활동지로 현장견학을 수행하였다.
2일차 현장견학에는 부산항만공사 부사장을 역임하신 박호철 전)부사장님께서 동행하여 부산신항홍보관과 부산 신항 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BCT 컨테이너 터미널에 대한 전문적인 소개와 부산항의 발전 방향과 우리나라에서 부산항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다.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 항만 운영현황을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터미널 현장 투어를 실시하였다.
한국해양대학교 ASEAN 해양물류?콜드체인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에서 수행한 비교과 프로그램은 유니크한 해양문화와 산업을 테마로 진행되어 참여학생들에게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소개함으로써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거두었다.
ASEAN 해양물류?콜드체인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의 김시현 사업단장은 비교과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대학 내 초청학생, 파견학생들의 인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짐과 동시에 해양문화와 해양산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교환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뜻 깊은 행사였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.